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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타민족 배척하며 세상을 사랑하라 할 수 있겠나"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 549명이 순혈주의가 익숙한 한국사회에 던진 파장은 크다. 남의 일인줄만 알았던 난민 문제가 우리의 문제로 다가왔다. 26일 원희룡 제주지사는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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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이 저격한 정우성, 그는 진짜 '말'만 할까
지난해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 있는 로힝야 난민촌을 방문한 배우 정우성 [사진 유엔난민기구] "나도 착한 말이나 하면서 살걸" 지난 21일 만화가 윤서인이 난민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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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사진으로 보는 '21세기 인종청소' 로힝야 난민사태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보도상인 퓰리처상 이사회는16일(현지시간) 미얀마 로힝야족 난민의 비극을 사진으로 담은 로이터통신을 피처 사진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로힝야족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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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러시아 스캔들’ 파헤친 NYT·WP, 퓰리처상 수상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파헤친 보도로 퓰리처상 수상 소식을 접한 뒤 기뻐하는 뉴욕타임스(NYT) 직원들. [EPA=연합뉴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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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청소’로 도피했던 미얀마 로힝야 난민 첫 귀국
미얀마 정부군의 인종청소로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던 로힝야족 70만명 중 일가족 5명 처음으로 귀국했다고 15일 AP통신 등이 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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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 정우성 이야기 듣고는 “많이 배웠다” 감탄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손석희 앵커가 배우 정우성에게 “편견이라 해도 할 수 없는데, 유엔 친선대사 하면 이름만 걸어놓고 계시는 건 아닐까 생각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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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로힝야 난민촌 찾은 정우성 “고국이 두려움 대상이라니 … ”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 있는 로힝야 난민촌을 방문한 배우 정우성씨. 2014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속적인 관심에서부터 평화는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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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배우 정우성이 전하는 로힝야 난민의 비극 “이들에게 고국은 두려움의 대상…관심만으로도 변화 시작"
지난 2일 국내 한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섰던 배우 정우성(44)씨는 행사를 마치자마자 짐을 꾸렸다. 3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태국 방콕을 경유, 방글라데시 다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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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벗어난 교황, 비로소 그 이름 불렀다 "로힝야"
1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힝야 난민을 만나 손을 잡고 축복해 주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오늘날 하느님의 현존은 또한 '로힝야'라고 불립니다(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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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목숨 걸고 탈출하는 로힝야 난민 '하루 평균 7000명'…그들과 함께 하는 이들
최근 3개월새 미얀마를 탈출해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위치한 난민 캠프로 향하는 로힝야족 인구가 62만 3000명(유엔 국제이주기구, IOM 통계 기준)에 달하고 있다. 하루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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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로힝야족의 눈물을 어떻게 닦아줄까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얀마 방문을 환영하는 포스터 앞을 지나가는 한 남성. [EPA=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힝야족의 눈물을 어떻게 닦아줄까. 미얀마가 소수 무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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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로힝야 사태는 ‘인종청소’, 책임 물을 것”…공식 규정 처음
미얀마 정부의 탄압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피난한 로힝야족 난민들이 발룩칼리 난민캠프에서 구호품을 받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방글라데시로 피한 이들은 40만 명을 넘어섰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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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송환 절차 용의” 수지 여사 로힝야족 사태 입 열었지만 …
미얀마 정부의 탄압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피난한 로힝야족 난민들이 발룩칼리 난민캠프에서 구호품을 받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방글라데시로 피한 이들은 40만 명을 넘어섰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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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40만 로힝야 난민에 자국 내 이동금지 지시
방글라데시로 향하는 로힝야족 난민들[AFP=연합뉴스]방글라데시 정부가 자국으로 넘어온 미얀마 로힝야족 난민 40만명의 이동을 막고 국경지대에 격리 조처했다. 17일 외신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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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세상사 엮어보기 - 두 얼굴의 난민 정책… 일본, 한국 등 말로만 '난민 위한다'
2012년 시리아에서 일본으로 도망쳐 온 주디(왼쪽)가 지난 1월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아들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월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는 특별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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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도 보트피플 … 로힝야족, 죽음의 표류
난민들이 13일 임시 수용소에서 군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트럭에 탄 모습. [랑카위 AP=뉴시스]아프리카발 지중해 ‘보트피플’ 사태에 이어 동남아에서도 ‘보트피플’ 문제가 수면 위로